테니스 경기로 전주시·혁신도시 공공기관 ‘하나로’
테니스 경기로 전주시·혁신도시 공공기관 ‘하나로’
  • 김주형
  • 승인 2019.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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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테니스동호회, 2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테니스 대회 개최
- 전주시·전북도·국민연금·농촌진흥청 4개팀 60여명의 동호인 출전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다졌다.

전주시 테니스동호회(회장 권영호, 금암2동장)는 지난 2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과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 테니스동호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청태 국민연금시설안전관리단장, 곽승기 전북도청 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테니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우호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테니스를 즐기는 직원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고, 지자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우승을, 농촌진흥청과 전주시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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