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산물 제값받게 도와주는 '농정거버넌스협의회' 개최
김제시, 농산물 제값받게 도와주는 '농정거버넌스협의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9.09.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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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를 25일 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가졌다.

이날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는 행정,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북도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이다.

총 8개(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품목으로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해 궁극적으로 해당 품목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 “현재까지 김제시 사업실적은 6개 품목 249농가 116ha 3,705톤이며, 가을무, 가을배추는 오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및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에서 신청받고 있으니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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