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제소방서, 추석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 한유승
  • 승인 2019.09.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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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 당직관 상향조정 및 지휘체계 확립 ▲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 제거 ▲ 119 구조ㆍ구급대 긴급 대응 태세 확립과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 판매시설‧운수시설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점검 등을 마쳤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공단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의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아 이송 지연 및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석에는 성묘객 등에 의한 산불과 귀성객들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김제소방서는 화재 2건과 구조 37건, 구급 139건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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