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 성공개최 결의 다져
전북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 성공개최 결의 다져
  • 고병권
  • 승인 2019.09.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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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축전 기본계획 설명으로 시.군과 비전공유
-.대축전 경기장 배분 기준 등 설명으로 경기장 확정
전북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은 9일 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을 위한 전북도와 도체육회,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사진=전북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제공
전북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은 9일 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을 위한 전북도와 도체육회,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사진=전북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제공

전북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은 9일 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을 위한 전북도와 도체육회,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이에대한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정했다.

대축전은 43개종목(정식39 ,시범4) 58개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종목 가운데 우선 전국체전 경기와 중복되는 종목(32개)은 기존 개최시.군에 배정하고 신규종목(11개)에 대해서는 시?군에 균형있게 배정했다.

또 전북도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협의하고 경기장 여건 등을 고려해 1차 배정(안)을 만들었고 시?군과 조정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와 도체육회, 시.군 관계자와 내년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김영민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징물 확정과 경기장배분 문제가 중요하다"며"추석을 맞이해 시.군 홍보를 당부하는 등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도일원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 58개 경기장에 2만1천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고수들이 참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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