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잇따라
김제시, 추석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잇따라
  • 한유승
  • 승인 2019.09.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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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9일 주)서정(이판규 대표)은 돼지등갈비 360kg을, 김제라이온스클럽(회장 임동석) 선물세트(생활물품 250세트, 45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등갈비 물품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이 기준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 가정 20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선물세트는 라면 등 3가지 생필품으로 250세대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서정 이판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김제라이온스 임동석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5년 간 지속적이고 꾸준히 해왔던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돼지등갈비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서정에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사랑을 실천해 준 라이온스 임동석 회장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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