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날 진안고원시장서 군민노래자랑 개최
진안군, 추석날 진안고원시장서 군민노래자랑 개최
  • 이삼진
  • 승인 2019.09.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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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귀성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군민 노래자랑을 추석 당일인 13일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회와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 군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진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되는데, 김치냉장고를 비록한 가전제품과 홍삼가공품,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박진선 진안군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성객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래자랑은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군민 노래자랑에 참여할 희망자는 9월 1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진안군상공인연합회(진안읍 삼성빌딩 2층)에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진안군상공인연합회 관계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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