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임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진남근
  • 승인 2008.10.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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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2008년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07년 4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작, 지난 9월까지 총 3,352가구 15,297명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 방문간호서비스, 거동불편(능)환자 방문진료 및 개인건강교육 등을 실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고혈압 환자(1,552명), 당뇨환자(42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의 합병증 유·무와 당뇨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 총콜레스테롤 검사, 중성지방검사, 간 기능검사, 빈혈검사 등을 실시하는 개인별 1대1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사업의 질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왔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의사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간호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개인에 맞는 의료서비스 및 건강지도 등 지역사회자원을 이용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해 왔으며 만성질환 환자 자가관리 능력향상에 전력 쏟았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임실군 보건의료원은 향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특화사업으로 특히 치매예방사업 등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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