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 을 초청해 추석명절 나눔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도 '사랑가득! 행복나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내 여러 가지 사유로 명절이 더욱 외로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등 170여 세대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 위로함으로써 훈훈한 추석명절을 마련하기 위해 덕진구(구청장 김종엽)가 함께 하고자 추진됐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 떡국봉사, 영양중식 삼계탕 봉사와 불우이웃 및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에 명절음식, 밑반찬,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종엽 구청장은 "사회적 경기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명절음식으로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는 사랑의울타리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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