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 전주일보
  • 승인 2019.09.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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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 운동처방실, 요가, 무용교실 등으로 꾸며져

임실군 효심행정의 대표작인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임실군은 지난달 30일 심민 군수와 송하진 도지사, 이용호 국회의원, 신대용 군의회의장, 한완수 도의회부의장, 주민, 복지관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어르신이 행복한 아름다운 노후보장의 공간인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식,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내부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임실읍 운수로 33-46에 위치해 있다.

신축된 노인종합복지관은 심민 군수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만족스러운 문화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1월 신축계획을 수립했다. 국비 6억원, 도비 7억원, 군비 49억을 포함, 62억원을 투자해 지하1, 지상 3층 규모로 완공했다.

주요시설은 1층 경로식당과 대한노인회 사무실, 2층은 대강당과 복지관 사무실, 운동처방실 등 6개의 프로그램실, 3층은 요가 및 무용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군은 도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요가, 탁구, 정보화교육,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배치함으로써 노인종합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심 민 군수는 어르신들이 많은 임실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짓게 됐다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보다 질 높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효심복지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목욕쿠폰 지급, 대상포진 접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효심 정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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