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송운섭)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선착순 15가족을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책놀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오감놀이·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의 감성지수와 오감발달을 돕고,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생후 13개월부터 ~26개월 유아와 보호자이다.
운영내용은 '꾸벅인사놀이' 읽고' 언어놀이, '뚜껑뚜껑열어라' 읽고 정서교감 위한 까꿍놀이, '금붕어가 달아나네' 읽고 엄마와 함께하는 찾기놀이, '두드려보아요' 읽고 문을 활용한 사회성발달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김제 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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