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세무서, KAMCO 전북지역본부와 합동간담회 실시
전북지역 세무서, KAMCO 전북지역본부와 합동간담회 실시
  • 이용원
  • 승인 2019.08.2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세무서(서장 전태호)는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세무서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 임직원 등이 함께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체납 징수업무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전주세무서를 비롯해 북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등 전북지역 6개 세무서 체납업무 담당직원(30여명)과  KAMCO 전북지역본부 임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매 실무에 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공매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무엇보다 세무서 직원과 KAMCO 임직원을 4개조로 나눠 주제별 자유토론을 갖고 토론결과를 발표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전한석 본부장은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이 업무절차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가 부여한 체납처분 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태호 서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역 세무서와 KAMCO는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