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시군 중소기업 지원 담당과장 회의’ 개최
전북중기청, ‘시군 중소기업 지원 담당과장 회의’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9.08.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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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소기업 지원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중기청이 도내 14개 시도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동향 및 주요 중소기업 지원정책, 현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중기청은 2019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전망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중소기업 지원정책인 ▲제로페이 가맹·이용 활성화 ▲스마트공장 시군별 사업설명회 및 매칭데이 개최 ▲지역 중소기업 규제발굴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과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노동시간 단축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애로신고센터 운영 등을 안내하고 14개 시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4개 시군 중소기업 지원 담당과장들은 시군별 중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들과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소개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북중기청에 제안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재 청장은 “국내경제가 부진 국면을 맞고 있는 어려운 가운데, 전북에서 이를 타개할 혁신의 붐이 일도록 전북중기청과 14개 시군과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최일선에서 추진하는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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