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남)는 19일 지역내 22개소 경로당을 찾아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박선남 우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우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욱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며 "우아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아2동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 중식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아중천 환경정화 활동, 김장봉사, 떡국봉사 등 매월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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