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주택에 침입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해 음란행위를 했다.
이 같은 장면을 목격한 집주인이 ‘누구냐’고 묻자 남성은 놀라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달아난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공연음란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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