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임실군, 2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최성일
  • 승인 2019.07.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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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농기계 대체사업비 3억원 받아

 

임실군이 전국 지자체 중 농기계 임대사업을 매우 잘한 지자체로 2년 연속 꼽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최우수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작물 재배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업인 영농 편의제공과 영농 활용도에 기여한 점이 후한 점수를 얻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 영농철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를 통한 농작업 불편해소와 농업용 소형 특수농기계 교육, 농한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게 주효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 점과 지역에 맞는 창의적이고, 열성적인 업무추진도 높게 평가됐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선정됨에 따라 노후농기계 대체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노후화된 임대농기계를 교체하고 임대농기계 수리비용에 사용된다. 이에 농작업 시 노후화로 인한 고장발생 없이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활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낸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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