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전예방·효율적 대응…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철저한 사전예방·효율적 대응… “비상근무 1단계 가동”
  • 김도우
  • 승인 2019.07.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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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는 안전전북 실현...전북도, 국지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상황 전파로 초동 대처

전북도가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예방과 효율적 대응으로 빈틈없는 안전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5일부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원시에 최고 147.5, 무주군에 67.0, 순창군에 42.5등 도내 평균 24.5의 비가 내림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접수된 호우피해 상황은 건축물 피해 2, 도로 피해 1, 가로수 전도 1건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북도는 장마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련부서 및 시군과 함께 침수우려지역 등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또한 시·군의 마을 방송 등을 이용해 도민들에게 호우 대비 사전 행동요령을 전파토록 했으며, TV 자막방송, 긴급재난문자(CBS)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상황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데 진력했다.

김황중 전북도 자연재난예방팀장은 도내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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