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근)는 2019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가맥지기’ 발대식이 지난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맥’을 한자리에 모은 전주가맥축제는 2015년부터 개최되어 지역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2019전주가맥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에서 열린다.
앞서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까지 자원봉사자 200명을 모집했다.
이번에 선발된 가맥지기는 앞으로 축제당일 선보일 플레시몹, 홍보마케팅, 행사운영, 행사지원 등 축제운영 전반적인 사항에서 활동하게 되며 ‘가맥지기 발대식’에서 자원봉사 소양교육, 축제 프로그램 소개, 담당 업무 숙지 등을 교육받았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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