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에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 내정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에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 내정
  • 고주영
  • 승인 2019.07.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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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에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신 전 행정관과 황진 전 YMCA 전국연맹 이사장, 박재만 전 도의원 등 3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가 높은 신 전 청와대 행정관을 군산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 전 행정관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전해철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또 전북 정치권내 대표적인 친문출신으로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정치권은 민주당 이번 군산지역원장 선출을 여론조사 등을 통해 결정함에 따라 내년 총선후보도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통해 선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조강특위를 열어 군산지역위원장 선출방식을 두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이달 9일~11일까지 경쟁력 조사를 실시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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