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샤롯데 봉사단은 11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위치한 인보노인복지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 15명과 풀무원 푸드앤컬쳐 김귀동 점장은 정성스럽게 손질한 닭에 인삼, 대추, 찹쌀 등으로 속을 채우고 직접 조리부터 무료 배식 봉사까지 진행했다.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제공된 오늘 삼계탕이 무더위와 폭염으로 소진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됐기를 바란다"며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사랑 나눔 행사를 연중 벌여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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