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이 지난 2일부터 3일간 경북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조합에 따르면 완주군 산주·임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PLS교육, 산림의 가치, 숲 생태체험 및 완주군의 특화임산물인 대추나무재배기술과 떫은 감 재배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임필환 군 산림조합장은 “이번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산주·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임업인과 교류의 장을 통해 임업인의 뜻을 대표하고 조합원의 소득증진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 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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