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효 문화도시 조성 총력
익산시, 효 문화도시 조성 총력
  • 소재완
  • 승인 2019.07.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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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예절 교육 전문가 22명 양성 수료…지역 청소년 인성함양 기여 기대
효행예절지도사 수료식
효행예절지도사 수료식

익산시는 5일 (사)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익산지부(지부장 문보경) 교육원에서 효행예절지도사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효행예절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2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효행예절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일정기간 보수교육을 거쳐 효행교육, 인성교육, 예절교육 등을 지도하는 자격도 주어진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배운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택 익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문화의 소중한 자산인 효를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잘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행예절지도사 양성 및 운영 사업은 익산시가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효 문화 사업이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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