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이 38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지난 1981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 단장은 임실군 신덕면에서 초임발령을 받은 이래 군복무기간을 제외한 대부분을 전주시에 근무했다.
그는 그동안 새마을, 민원부서, 지방세정, 청소행정, 시정개혁, 문화관광, 계약행정과 탄소산업에 이어 중화산1동장, 시의회 전문위원, 보건행정과장, 사회적경제지원단장 등 안 거친 분야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성원 단장은 “그 동안 숱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보람있던 일도 많았지만 때론 힘든 일도 더러는 있었다며 하지만 선배님과 동료분들의 울력으로 모두가 큰 대과없이 잘 마무리했다”며 "많이 도와준 선배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원 단장은 금명간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며 퇴직은 내년 6월 30일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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