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은 20대 사회복무요원 검거
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은 20대 사회복무요원 검거
  • 조강연
  • 승인 2019.07.01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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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남원시청 1층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직원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는 여성의 신체를 찍은 사진 등이 여러 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러한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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