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는 21일 부안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에서 교통안전계 직원, 모범운전자 등 약 15여명과 함께 안전띠 착용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띠 미착용 시 사망률이 1.6배 높다는 홍보전단을 배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 발견 시 지도장 발부 등을 통해 계도?단속을 병행,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관내 대형화물차 및 관광버스의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서한문을 전달, 홍보하는 방법으로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촉구했다.
김인규 서장은 ??지속적으로 경찰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힘을 효율적으로 모아 주민들의 교통문화의식을 개선, 부안의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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