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서 1박2일 워크숍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이 ‘전라북도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전북도에 따르면 블로그 기자단은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블로그 기자단의 도정 이해 및 전라북도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뒀다. 14일에는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등 노봉혼불문학마을 주변 명소들을 둘러보고, 최명희문학관 이진숙 전문위원의 소설 ‘혼불’ 속 전북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의와 블로그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날은 공예체험 등을 하며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워크숍 후기는 전북도 공식 블로그와 기자들의 개인 블로그 및 SNS에도 게시돼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전북 농촌관광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기 위해 도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7월부터 도 공식 블로그에 ‘전라북도 농촌공감여행’ 체험 시리즈를 연재, 홍보할 예정이다.
/김도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