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강진간 도로확장사업 실시
임실~강진간 도로확장사업 실시
  • 진남근
  • 승인 2008.09.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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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0호선 임실~강진간 도로가 매년 현충일과 명절이면 강진면 백련리에 위치한 호국원을 찾는 성묘객들로 인해 차량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확장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도30호선(부안~대구선)은 동서간을 연결하는 축으로 무주 구천동, 진안 마이산, 임실 옥정호, 정읍 내장산, 새만금, 변산반도 등 전북 지역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패키지로 연계시키는 관광도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주~광양간 고속국도와 순창~운암간 국도 확장공사가2011년 완공 시 두 구간의 연결도로인 임실~강진간 도로의 교통량 증가와 심각한 교통난이 예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동부-남부-서부지역을 가장 경제적으로 연결하는 신 물류, 산업관광 중심축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 동서간 물류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실정이다.
한편 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은 예견된 교통대란을 사전에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임실~강진간 도로확장사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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