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야구동호회(감독 신환, 총무과)가 제6회 함평천지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남 함평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군인 등 24개 야구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교육청 야구동호회는 예선 통과 후 8일 열린 14강전에서 목포해경을 14 대 6으로 승리하고, 8강전에서 완주군청을 14 대 9로 승리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는 해군3함대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도교육청 야구동호회는 지난 2014년에 창단 후 23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전주시 야구리그에 참가해 활동 중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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