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전북도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전북도 최우수기관 선정
  • 한유승
  • 승인 2019.06.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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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가7기 지역보건의료계획(19년~2022년) 수립 관련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다.

지역보건법 제2장제7~8조 및 시행령 제4~7조에 명시돼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실무팀 20여명을 주축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원광대 의과대학 이영훈, 오경재 교수의 연구 진행 및 자문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주민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계획안을 작성, 올해 1월 전라북도에 제출했다.

시는 '함께하는 건강, 행복한 김제'라는 비전 아래 공공의료 강화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체계 수립, 다분야간 협력·조정을 통한 건강안정만 확보의 중점 정책전략 3개 분야 및 이하 10개 추진과제, 37개 세부추진과제 설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접근했다.

시 강신호 보건위생과장은김제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웰빙 향상을 위해 보건소 나아가 김제시 전체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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