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30일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기관의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준배 시장, 김제교육지원청 김효순 교육장,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 농협전북본부 유재도 본부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김제지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에 김제시는 총 2,000만원의 위탁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수련활동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라는 지표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하겠다” 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