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 홍효덕)는 23일 ‘계절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은 2인 1조로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김치(2종류)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최성일 위원은 “저소득 가정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효덕 임실읍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있는 임실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임실읍 천사모-복지허브화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연 6회 계절김치를 전달한다. /임실=최성일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