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 도시공원서 정비활동 펼쳐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 도시공원서 정비활동 펼쳐
  • 김주형
  • 승인 2019.05.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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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토회’(회장 최무결 생태도시계획과장)는 지난 10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하는 공간인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휴식처이자 산책 및 생활운동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을 직접 돌며 쓰레기를 줍고 시설을 정비했다.

최무결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의 필요성과 고마움,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시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직원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끈끈한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토회에서는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토회'는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전체(현재 141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전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하천정비 및 연탄 나르기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 선후배간 업무 연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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