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승격 제40주년 기념 임실읍민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가 지난 3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박주현 임실경찰서장을 비롯,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경기, 신나는 예술버스, 읍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간중간 경품추첨도 이뤄지며, 풍성하게 준비된 프로그램 속에서 전 읍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대잔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읍임의 장 시상식에서 김성권(애향장), 황순복(효열장), 김우연(문화체육장), 박기근(봉사장)씨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윤봉택, 김학성씨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홍효덕 읍장은 “오늘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실=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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