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2분께 정읍시 덕천면 한 삼거리에서 A(52)씨가 몰던 1t 트럭과 B(42)씨의 2.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B씨의 트럭이 튕겨져 나가면서 도로변에 세워진 25t 트럭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또 B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을 하면서 직진하던 B씨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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