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위해 지원금 늘려
임실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위해 지원금 늘려
  • 최성일
  • 승인 2019.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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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귀농귀촌인의 임실 전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민 유치를 통한 농촌지역 인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전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의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해 줬다

실제 임실군은 인구 늘리기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6537, 2017년에는 320, 2018504명 등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도왔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발시설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이에 따른 귀농귀촌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은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촌 거주 안정을 위해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전입한 날부터 최대 5이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2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후 귀농귀촌 지원 위원회 심사를 통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39가구 27,000만원과 주택신축 수리지원사업 38가구 1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심 민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살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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