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창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열려
제3회 순창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열려
  • 강수창
  • 승인 2008.09.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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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온 사회복지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3회 순창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김대진 전북사회복지협의회수석부회장, 김완수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 군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민간인 4명과 공무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는 민간인에 김진규씨(51,팔덕면)가 순창군수상을, 이상봉씨(43,복흥면)가 순창군의회 의장상을, 임주섭씨(46,순창읍)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김현숙씨(41,여,순창읍)가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고, 공무원에는 김경일(52) 군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강인형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순창군은 ‘참된 복지’를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참된 복지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김완수 회장은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군민의 사회복지 인식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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