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친절·질서·청결 매력부안운동 전개
부안군, 친절·질서·청결 매력부안운동 전개
  • 황인봉
  • 승인 2019.04.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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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2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부안 만들기 문화군민운동전개를 위한 협조회의를 18일 개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한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오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또한  부안에서 살고 싶게 만들고, 부안에 가고 싶게 만들고자 하는 매력도시-부안을 지향하는 범 군민의식개혁이며 지역사랑운동이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매력부안 만들기를 위한 문화군민운동 전개와 군민참여를 위한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실무차원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매력부안운동은 비록 잼버리 손님맞이를 위해 출발하지만 미래 부안의 품격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주최가 만드는 것으로 지역내 기관의 참여와 협조 속에 친절, 질서, 청결의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 세계잼버리를 맞아 부안이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매너(군민의식)가 도시경쟁력! 매력 부안을 기치로 대대적인 문화군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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