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진안읍 군상1지구와 원단양지구, 용담면 회룡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현재 총 11개 지구 5,3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마치거나진행 중에 있다.
올해 국비 2억1,000만 원을 확보해 3개 지구 1,27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원거리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내 현장 사무실을 마련해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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