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추진방향 공유 및 1시군 1특화 인구정책 사례 발표
전북도와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는 16일 도청에서 도-시군 인구정책 소통‧협력회의를 개최해 ‘2019년 인구정책 추진방향과 1시군 1특화 인구정책 사례발표 및 인구감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시군 1특화 인구정책 추진배경은 파격적인 ‘전북형 인구정책’ 구상‧확산을 위해 시군에 특화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데 있다.
향후 관련 예산확보 등을 거쳐 인구정책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포상금 및 표창 등) 및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할 계획이다.
시군 인구동향 등 인구감소 대응방안 논의에서는 인구감소 원인에 대해 진단하고, 시군과 도 차원의 대책 등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출생, 청년, 고령화 등의 꼼꼼한 인구정책 추진이 곧바로 전라북도 인구늘리기로 이어짐에 공감하며, 인구감소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종훈 대도약기획단장은 “2019년 인구정책 중점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진행해 도민의 인구늘리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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