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 '관광산업 활성화' 촉구
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 '관광산업 활성화' 촉구
  • 박찬
  • 승인 2019.04.11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덕유산 눈꽃축제 통한 구천동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이 11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천동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석탄 산업의 번영을 누렸던 태백시는 눈꽃축제를 통해 무려 1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2018 문화관광 육성 축제에 선정됐다무주도 이에 뒤지지 않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의원은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큰 구천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겨울축제로 무주구천동 겨울 눈꽃 축제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또“구천동의 설경은 한국 알프스라는 고유 대명사와 함께 중부이남지방에 거의 유일하게 겨울축제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에는 반딧불축제로 겨울에는 구천동 겨울축제로 이원화해 축제다운 축제로 전국 최강의 관광군 무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무주구천동의 관광산업에 역점을 추진할 때이다. 무주리조트 시즌 관광에서 사계절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고 트렌드가 반영된 관광 인프라 사업을 투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민선 7기에 신설된 관광마케팅팀을 활용, 무주의 자원을 연계해 홍보하고 SNS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박 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