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주인의식 갖고 창의적 업무 추진”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주인의식 갖고 창의적 업무 추진” 강조
  • 이은생
  • 승인 2019.04.0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청원원례조회서 ‘주인론과 머슴론’ 언급

박성일 완주군수가 주인론과 머슴론을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8일 전 직원이 참석한 4월 중 청원 월례조회에서 머슴은 일을 시키는 대로 하지만 주인은 찾아서 한다군청 공직자들이 수동적인 머슴이 되지 말고 일을 스스로 찾아서 창의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주인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방관자가 되지 말고, 눈을 크게 뜨고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까지 현장에서 보고 개선, 개혁하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거듭 피력했다.

박 군수는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중무장해야 적극적인 행정이 나올 수 있다주인론()’을 재차 강조한 후 주민들에게 겸손하게 먼저 다가서고 행정애로가 무엇이며, 어떤 것을 개선해 나가야 할지 직접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해결하려는 친절한 행정도 아주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지방규제개혁 추진 유공 기관과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유공 기관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