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및 경로당 등 150세대에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바라기봉사단 76여명의 회원들은 이번 밑반찬 봉사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수 재료를 다듬어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주부월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이웃들을 두루두루 살핌으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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