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임익철)은 지역내 자생단체와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전주 특례시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송천2동은 지난 21일 기관장모임을 시작으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25일 통장협의회 등 각종 자생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주시가 왜 특례시로 지정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30만 서명운동과, 4월 4일에 열리는 범시민 서명운동 출정식에 송천2동 자생단체가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임익철 동장은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열망과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붐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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