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산·학·연·관 합동 엑스포 발전방안 종합 토론회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산·학·연·관 합동 엑스포 발전방안 종합 토론회
  • 이용원
  • 승인 2019.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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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5일 발효식품엑스포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연계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산·학·연·관 의견을 공유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발효식품엑스포의 그간의 성과와 미진사항을 돌아보고 국내외 기업전시, B2B 수출구매상담회, 푸드코트 운영 등 행사 전반적인 분야를 주제로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만기 의원, 김정수 의원과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조호일 과장, 예원대 문화영상창업대학원 문윤걸 교수,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노정옥 교수,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조성대 부장, 비에스 랩 한두원 대표, 프로티젠 강성우 대표, 제이앤에스글로벌 송미령 대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 등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해 발효식품엑스포의 재도약과 전북 농식품산업과 연계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발효식품을 주제로 전시회를 선점한 만큼 전라북도가 식품산업 메카이자 발효식품의 본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사로 발전해 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며, 한국문화와 식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 행사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이어졌다.

김동수 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그간의 성과와 이번 종합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전라북도의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며,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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