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공모사업 발굴, 총력 다해야”
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공모사업 발굴, 총력 다해야”
  • 이은생
  • 승인 2019.03.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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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갖고 중앙부처, 전북도 등과 끊임없는 소통 강조

 

박성일(사진) 완주군수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발굴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성일 군수는 1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발굴·추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다. 중앙부처는 물론, 전북도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필요성을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되려면 예산 확보가 전제조건이라고도 했다.

박 군수는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예산을 둘러싼 환경도 변하고 있는 만큼, 관련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소통하고 설명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혁신도시 2.0 사업과 관련해 추가 이전대상 기관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동향 파악 등을 철저히 해 신속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완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 내 기업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구체화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결제의 신속성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여가기 위해 전자결제를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 등에 대해서는 대면보고를 지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느덧 3월 중순에 접어들어 올 1·4분기를 보내고 있다각 사업별 미진부분 등을 체크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힌 뒤 해빙기 안전대책 강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 확보 등도 별도 주문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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