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9.03.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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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회장 이길환)는 지난 15일 전주 오펠리스 5층 컨벤션에서 회원 230여명과 관계기관 단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공로상 수여에 이어, 전라북도 및 시군 건축직렬 공직자중 모범공직자 5명에[유재경(전라북도 주택건축과), 하태훈(전라북도교육청 시설과), 강연호(덕진구청 건축과), 임종인(익산시청 주택과), 정민호(군산시청 건축경관과)] 대해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2018년도 수지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승인하고,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임원선거에서 감사는 김유천(아이아트 건축사사무소)회원이 선출됐으며, 이사 11명과 대의원 9명은 회장에게 위임해 선출키로 의결됐다.

이길환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후 1년 임기동안,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경기침체기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수 있도록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업무개선과 회원 개인별 업무능력계발 기회 제공에 힘써 왔다"며 "또한 신진 건축사들의 장래 희망적인 건축환경구현을 위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소통을 통한 자구력 증진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건축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고조와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 건축구조감리 도입 등 건축물의 감리제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련법규의 개정 등 정부의 안전기준강화로 건축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건축사업무의 중요성 및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배가 돼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건축 전문가 단체로써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충실해 한 단계 발전하는 협회와 건축사 업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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