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완주군,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이은생
  • 승인 2019.03.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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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유일, 행안부장관 표창‧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 받아

완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완주군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행안부·국민권익위 공동 주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도교육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고충민원 처리 등 3개 분야 23개 지표평가로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허가전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이 수상의 요인이 됐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완주군 민원 행정서비스가 단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앞으로도 4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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