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제 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10회 김제 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08.09.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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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축제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김제시는 지난 29일 제 10회 김제 지평선 축제 프로그램 추진 상황보고회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진 6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담당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세부점검을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펼쳐지는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벽골제의 인프라 변화에 맞춰 전통문화예술행사, 농경문화체험행사, 지평선쌀 테마행사 분야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만큼 특색있는 기획과 짜임새 있는 연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총 7개분야 7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예년의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템의 방향을 미리 설정,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평천과 벽골제방 뒤편까지 확대된 행사장 그리고 행사장까지 찾아오는 교통소통문제, 주차장, 무료셔틀버스의 효율적 운영, 노점상 문제 등 누수가 예상되는 부분 전반을 검토 관광객의 접근을 최대한 수월하게 배치하여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한 가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관람객 중심의 세련된 축제행사가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흥이 나야 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예측, 각종체험행사 등에 쓰이는 재료나 도구들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여 먼 길 찾아온 관광객의 기대를 만족 시키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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