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생명식품산업 집중투자한다"
고창군, "농생명식품산업 집중투자한다"
  • 김태완
  • 승인 2019.02.25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농생명식품산업 집중투자로 천년 먹거리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지난 22일 오후 ‘고창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주비전대학교 심정민 교수로부터 고창군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해 5개년 농업·농촌의 비전과 전략, 부문별 발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향후 5년(2019~2023년)을 내다보고 만든 ‘고창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한반도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 고창구현’을 목표로 5대 핵심과제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은 각 부문별 계획.

▲우리 농민과 함께 하는 농생명산업-고창 친환경 브랜드 ‘에코 황토배기 쌀 플러스 브랜드 육성, 착한 ECO보리산업 활성화 ▲사람중심의 안전 농식품산업-대한민국 가정 대표밥상 식품전문단지 활성화, 농특산물 가공 고창 드림 창업 둥지 조성.

▲모두가 여유롭고 풍요의 농업경영-명품 농특산물 맞춤형 해외 수출과 시장개척, 황토배기 유통 및 농산물유통센터 활성화 ▲우리함께하는 복지농촌 구현-농업인 보험료 및 의료 서비스 지원, 농촌 행복드림 복지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여가 등

▲상호공존하는 농정 거버넌스 구현-농업 경영인 역량강화 및 농촌 안전생활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촌일손 도우미 사업 등이다./고창=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