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산 공설 전통시장 방문
금융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8일 오전 11시45분부터 13시까지 75분 동안 군산 공설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액대출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전통시장 상인 의견 청취,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등을 위해 찾는다.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은 서민금융지원 기관이 서민·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대출상담을 비롯해 복지․취업상담 연계, 채무조정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및 비금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상담하는 서비스다.
금융위원장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진흥원·위원회 상담사들과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갖을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에 방문한 강임준 군산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군산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대출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도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