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 저신용 저소득 특례보증
전국유일 저신용 저소득 특례보증
  • 김도우
  • 승인 2019.0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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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착한론 지원사업 추진 협약... 도내 8개 기관 참여

전북도가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유일 저신용·저소득 특례보증을 위한 ‘전라북도 착한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살리기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해 착한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착한론 지원사업추진 협약’을 18일 오후 3시 체결한다.

협약기관은 전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NH농협전북본부, 하나은행, 신한은행,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상인엽합회 등 8개 기관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40억원을 출연하고, 전북도 20억원, 농협 10억원, 하나은행 6억원, 신한은행 4억원으로 특례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최대 3,000만원까지 이며, 금리는 2%(이차보전적용)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행하고, 도는 이차보번을 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차보전을 집행하고 소상공인 연합회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맡는 등 분업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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